주식을 하다 보면 알 수 없는 단어들이 나열되어 어떤 것을 공부해야 하고 어떤 점이 꼭 필요한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가 있죠, 그중에서 주식을 하고 있다면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체크리스트 등을 가지고 있을 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어떻게 주식에 영향을 미치고 증자를 통해서 어떤 이기는 투자를 할지 간단하게 짚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유상증자란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증자, 감자 개념은 주식 기본서를 읽어보시면 알게 되는 단어들인데요, 증자의 경우는 주식수를 늘려 주주에게 나눠주거나 청약을 통해 신주를 발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에서 유상증자의 경우는 주식의 수를 늘리는데 가격을 매겨 주주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유상증 자라 고합니다.
- 유상 증자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
우선 유선증자의 경우는 주식의 수가 늘기 때문에 단기적인 악재로 판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한 이치인데요 주식의 수는 늘리고 시중에 풀리는 주식이 많다면 당연히 주가는 하락하는 것이 맞지만 장기적으로 호재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 경영을 하는데 새로운 투자처를 발굴했거나 새로운 호재가 있는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투자자금을 모은다는 의미에서 호재로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무상증자란 무엇인가요?
무상증자의 경우는 주식의 수를 늘리지만 그 주식은 비용을 받고 판매하지 않고 기업의 유보금을 헐어내 늘리는 것입니다. 주주의 입장에서는 한 주 한 주 늘어나서 좋을 것 같지만 늘어난 주식만큼 주식의 가치는 하락해 주식의 수가 늘었더라도 그 가치는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하락했다 하더라도 기업을 보고 투자하는 경우 무상증자는 원하는 주식을 조금 더 낮아진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투자자가 몰리는 현상으로 급격한 하락보다는 단기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상증자의 경우는 기업의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서 하는 반면에 무상증자의 경우는 기업의 주가를 관리하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둘의 차이점과 투자 시에 알아야 할 점
위에서 언급드린 내용대로 유상증자는 주식의 수를 늘리지만 일정 가격을 받고 판매하는 것이고, 무상증자의 경우는 아무런 조건 없이 주식의 수를 늘려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유상증자의 경우 새로운 투자처가 있거나 호재를 기반으로 유상증자를 했을 때는 단기 하락할 수 있지만 장기적인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의 경우는 무상증자 만으로도 호재로 보는 경우가 있지만 1주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상 증자의 경우는 기존 주주들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여 주식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할인율을 통해서 청약으로 시중에 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할인율의 경우는 기존 주식의 가치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호재를 확인했다면 청약을 통해서 유상증자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무상증자의 경우는 기업이 자사주를 미리 사두고 무상증자의 발표 후에 시세 차익을 거두는 방식으로 투기를 조장하는 형식 이 될 수 있어 섣불리 매수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주식을 매수하기 이전에 호재인지 악재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겠고 , 이번 시간에는 주식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더 도움이 되는 소식으로 찾아뵙기를 약속드리고 모두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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